최근에 네이버의 모바일 메인화면이 바뀌었습니다. 스크롤을 내리면 줄줄이 콘텐츠가 나옵니다.
콘텐츠는 구독이나 관심사에 따라 다르게 나올 텐데, 저한테는 네이버 뿜이 가끔 노출됩니다.
그런데 뿜 콘텐츠를 처음 발견했을 때는 “다음 카페 글이 왜 네이버에 뜨지?”라는 생각을 하며 큰 변화가 생겼구나 했습니다.
둘의 로고가 상당히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뷰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카톡에서 다음 카페 콘텐츠를 볼 수 없게 됐는데, 네이버가 이것을 노리고 진행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도 잠시 착각했으니, 다음 카페 주 사용자인 여성분들의 클릭 수도 올랐을 것 같습니다.
나쁘게 보이진 않고, 좋은 꼼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