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고 먹튀 창업자라고 불리는 아담 뉴먼이 새로운 사업을 위해 뉴욕의 몬탁 지역의 로컬 잡지인 <WHALEBONE>을 인수했습니다.
뉴욕의 몬탁 지역은 바다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의 양양과 같이 서핑을 즐기며 자유롭고 힙한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아 <WHALEBONE>도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트렌드한 정보를 다루는 잡지입니다.
세계 9대 잡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만큼 두터운 팬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담 뉴먼은 무엇을 하려고 하는 걸까?
아담 뉴먼은 과거 위워크와 마찬가지로 “FLOW”라는 부동산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곳은 “전 세계 아파트 생활 경험을 개선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파트 공화국인 한국과 인연이 닿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WHALEBONE>의 다른 비즈니스는?
아담 뉴먼의 FLOW는 <WHALEBONE>의 출판 부분만 가져갑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운영하게 되는데, 동명의 패션 브랜드가 있습니다. 참고로 <WHALEBONE>는 잡지보다 패션 브랜드로 먼저 시작됐습니다.
아담 뉴먼은 브랜드명에 집중하기 보다 스토리를 확보하기 위해 잡지를 인수한 것으로, 이름은 “WHALEBONE”에서 “Flow Trip”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