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돈줄 시리즈는 생소한 돈 버는 법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것은 “나무위키 편집 대행”인데요.
아마 10~30대 분들은 나무위키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건데, 그걸 왜 돈 주고 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편집 방법이 따로 있기 때문에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하시는 분들에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무위키는 네이버, 구글, 유튜브, 다음, 디시인사이드 다음으로 트래픽이 많습니다. 국내 6위죠. 따라서 마케팅이나 평판관리를 위해서 꼭 관리해야만 하는 웹서비스입니다.
나무위키 편집 대행비는 얼마일까?
아웃소싱 플랫폼 크몽에 따르면, 나무위키의 편집 대행비는 단순 텍스트, 이미지 편집은 5,000원, 문서 등록은 30,000원, 문서 작성 대행 후 등록은 50,000원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면 3일에 1번 꼴로 리뷰가 남겨지고, 평균적인 거래 금액은 10만 원으로 보이는데요. 계산해 보면 월 100만 원 정도 벌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직업이 되긴 어렵고, 용돈벌이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더 전문가가 되려면, 평판 관리자로
만약 나무위키 편집 대행으로 더 큰돈을 벌고 싶다면, 평판관리자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무위키는 유명 인물들의 평판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업무 예시로는 “1차에선 유죄, 2차에선 무죄를 선고받았다”를 사람들이 ‘무죄’라는 것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재판 결과 무죄였다” 등으로 교묘하게 바꾸는 것입니다.
이렇게 작은 부분부터 하나씩 바꾸다 보면 여론이 바뀔 수도 있는데, 만약 연예인이라면 복귀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시간이 지나 복귀가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트래픽만 따지면 그 어떤 유명 기자보다 나무위키 편집자가 여론을 바꾸는 힘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업무의 가치는 무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