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파트너스로 월 1억 버는 사람을 실제로 만났다.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꽤 자세하게 알려주셨다. 그렇다고 내가 바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깊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다.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이분을 만나게 된 계기는 역시나 프로젝트를 함께하기 위해서였다. 네프콘에 올린 <소개팅 성공률 높이는 사업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이셨다.
▲ 연애도 사업이죠.
소개팅 성공률 높이는 사업 아이디어
프로젝트에 대해 얘기를 나누면서 상당히 실력 있고, 쿨한 모습을 느껴졌다. 특히 협업이 아니라 아이디어는 스스로 개발, 운영할 테니 관련하여 또 떠오르는 것 있으면 말해달라는 것이다. 그리고 수익 분배도 해주겠다고 했다.
상당히 놀라웠다. 사업에 있어 아이디어의 가치를 내가 생각한 것보다도 더 크게 보셨다.
그 후 각자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얘기를 했다. 이때 쿠팡 파트너스를 하고 있다며 보여주셨는데,,,, 월 1억 이상이 찍혀 있었던 것이었다. (매달 1억은 아님, 몇백인 달도 있었음) 거래액이 아니고 수수료로 정산된 금액이었다.
그간 쿠팡 파트너스를 조금 얕잡아 보고 있었는데 월 1천만 원도 아니고, 월 1억 원이 찍혀 있으니 정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쿠팡 파트너스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이것만 계속 팠다는데 역시 디테일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월 1억이면 지속가능성이 없다고 해도 다른 것을 시작하는데 큰 바탕이 된다. 실제로 이분도 플랫폼을 운영하고 계셨다. 대략적으로 하는 법을 알려주셨으니 쿠파스 관련하여 아이디어도 내보고 괜찮으면 도전도 해봐야겠다.
또 한 번 느낀 건 고수들은 진짜 자신을 잘 들어내지 않고 일한다는 것이다. 나도 최고가 될 때까지 정진해야겠다.
마지막으로 조금 놀라운 점을 말하자면 이분이 20대라는 점이다. 앞으로 어떻게 되실지 너무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