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필요한 순간이 왔었습니다. 기존의 다이어트 방식보다는 저만의 아이디어로 진행해 보았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8주간 8kg 감량했습니다. 그리곤 생각보다 할만한 것 같아서 6kg 더 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한 다이어트는 간헐적 단식(18시간 공복 6시간 식사)과 원푸드(햄버거) 다이어트를 섞은 방식입니다. 아침엔 먹고 싶은 음식을 먹고 점심은 무조건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대부분 맥도날드 상하이버거세트를 먹었지만 종종 다른 햄버거, 다른 브랜드를 먹곤 했습니다.
그럼, 왜 이런 다이어트를 했는지 설명해 보겠습니다.
간헐적 단식의 문제와 해결 방안
간헐적 단식은 먹는 시간을 제한하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다이어트 방법이라 말합니다. 체중 감량뿐 아니라 몸을 헤치지 않고 오히려 건강하게 한다고 하죠.
그런데 간헐적 단식을 실행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데요. 왜냐하면 제한된 시간 내에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뭘 먹어야 후회 없지? 또는 뭐 먹지?”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결국 참지 못하고 먹게 됩니다.
따라서 먹을 음식을 정해두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문제와 해결 방안
원푸드 다이어트는 한 가지 음식만 먹어 식욕을 감퇴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영화배우 고필규가 두 달간 바나나만 먹고 25kg를 뺐다고 하여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만, 건강을 해치고 질려서 못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의사들은 원푸드 다이어트로 2주를 넘기면 몸에서 위험 신호가 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그만 둘 수밖에 없는데, 단기간 다이어트는 요요 현상만 부를 뿐입니다.
결국 나름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고, 질리지 않는 음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햄버거가 가장 최선인 이유
질리지 않는 음식이라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먹고, 또 반복적으로 먹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대표적인 음식은 햄버거가 있습니다.
▲ 창업의 신이 누군지 아세요?
영화 <파운더>로 보는 창업이야기
“난 햄버거 질려서 자주 안 먹는데?”라는 생각을 하셨다면 아쉽게도 이 다이어트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햄버거가 수많은 음식 중 질리지 않는 음식이라는 것은 사실에 가깝습니다.
왜냐하면 단일 음식으로 주식 시장에 상장한 것은 라면, 햄버거, 치킨뿐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햄버거 회사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만약 햄버거가 싫다면 라면이나 치킨으로 해야 하는데 건강과 돈을 생각하면 햄버거가 최선의 선택이 되는 것이죠. 햄버거 세트에서 콜라는 제로 콜라로 감자튀김은 샐러드나 코슬로우로 대체한다면 더 좋습니다.